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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일주

[도서]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글/레옹 베넷 외 그림/김주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혹시 여러분은 옛날에 세계일주를 한다면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던 적이 있나요?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지구 한바퀴를 돌려면 비행기를 타고 하루에서 이틀정도 걸리는데, 옛날에는 얼마나 걸렸을까요? 저는 한 1달정도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책을 읽고 정답을 알아냈습니다. 

 

이 소설은 19세기의 유명한 소설가인 쥘 베른이 쓴 '80일간의 세계일주' 라는 책입니다. 80일동안 영국의 한 신사인 필리어스 포그가 자신의 하인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클럽 회원들과 한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지구 한바퀴를 도는 여행을 담았습니다. 

 

쥘 베른이 쓴 또 다른 책인 15소년 표류기를 읽어 봤는데 제 생각에는 80일간의 세계일주가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인도의 한 사원에서 남편이 죽으면 아내도 같이 불 태워져야 하는 사티라는 풍습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일행이 불 태워지기 직전인 미망인을 구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티라는 풍습이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풍습을 진행하기 위해서 불태워져야 하는 미망인한테 아편이라는 마약을 먹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불태워 지는 것은 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 풍습을 거부하고 살아남으면 부정한 취급을 받고 따돌림을 당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지금 세게일주를 하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해졌습니다. 이 결과를 알기 위해서 언젠가는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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