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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대물림하는 부자의 공리

[도서] 유대인이 대물림하는 부자의 공리

랍비 셀소 쿠키어콘 저/이미숙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는 실상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자기 것도 아닌 돈을 쓰곤 한다. 근사하게 보이고픈 마음에 물건을 구입하고, 저녁을 같이 먹자는 친구들을 물리치지 못한다. 음식값을 낼 현금이나 은행 잔고가 부족해도 어쨌든 먹고 즐긴 후에 신용 카드로 지불한다. 단지 충동을 억누르지 못해 필요도 없는 물건과 한 번도 입지 않을 곳을 산 적이 얼마나 많은가?

 

빚을 지면서까지 이런 행태를 반복하는 것은 오직 삶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다. 이것은 속도는 느리지만 반드시 자신을 파멸시키는 분명한 과정이며, 우리를 한 걸음씩 완전한 우울과 가난으로 이끄는 과정이기도 하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에 이러한 혼돈이 더 이상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다. 빛과 번영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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