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 ER 의사들이 집필한 응급지식 책입니다.
저처럼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꼭 한 번 씩은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친근하게 지식을 전달해줘서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은 흔하지는 않지만, 눈 앞에 다가왔을 땐 몸이 얼어붙고 당황만하게 되죠.
이 책은 까진 상처, 가시박힘, 다리 쥐남, 딸꾹질 등의 소소한 상황부터
팔빠짐, 화상, 호흡곤란, 감전 등 큰 사고, 야외활동시의 상황과 어린이 이상증상 체크까지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책 구성은 응급 상황에 대한 설명과 응급 상황시 먼저 확인해야할 체크사항,
상처 정도별 대처 순서와 주의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이럴 때 병원은 어느 진료과로 가야할 지 알려주는 부분이 특히 참고가 됩니다.
안다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혹 맞이하게 되는 곤혹스러운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