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있어 월요병은 정말 병입니다.정신적인 스트레스 및 병리학적인 질병으로 분류한다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첫째, 그 증상을 겪는 사람이 다수이고,둘째, 그 증상의 양태가 비슷하며,셋째, 직장이라는 공통의 원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월요병은 우스게로 만들어진 말일지라도,정말은 심각한 병일지 모릅니다.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그런 저에게 유유자적이니 하면서, 월요일도 괜찮아 라고 말하는 것에는 순순히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책의 내용이 괜찮았다고 하면 이해를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하지만, 책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