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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도서]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조향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지구촌의

어려움과 여러 가지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전 세계의 수많은 빈곤과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아이들이 생각한 안타까움과

의문으로 나름 여러 방법으로 돕고 있답니다.

 

 

 

 

하지만 직접 현장으로 나가서 도움을 주고

싶은데 과연 장차 미래에 그런 일을 하려면 내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더라구요.

 

 

그런 시기에 만난 이 도서의 저자 조향 작가님의

글을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본인의 경험담을 그대로

담았기에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유용했답니다.

 

 

 

설렘 출판사의 신간도서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책은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의

봉사 이야기 시간들을 가득히 채운 에세이였어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싶은데 과연

소소하지만 그 시작이 될 수 있는 경력과 공부 그리고

실무 경험을 어떻게 쌓으면 좋을지 궁금했었답니다.

 

 

 

과연 나에게 봉사의 기회가 왔는데 지금 당장 내가

그 곳으로 뛰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용기는 물론이고

현장에서의 상황이 어떨지도 알고 싶어했거든요.

 

 

내가 상상하는 것이 전부이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온 그녀의 글이라면 직접 경험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간접으로라도 만나보고 싶었나봅니다.

 

 

 

항상 생각만 하고 있다면 변하는 것은 절대 없다는 것이

일종의 냉혹한 현실임을 아이들도 충분히 알아야 할 부분

이라고 생각했기에 함께 읽으면서 소화하기 시작했죠.

 

 

 

 

당당하고 이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일종의 신념도

강한 편이었고 여러 방면으로 미리 대비하고 준비했던

저자였지만 그런 그녀도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더군요.

 

 

 

 

오히려 우리 아이들은 그런 애환을 다루고 있는 세 번째 장의 내용에

더욱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는데 녹록하지 않은 현실의 벽이 이러

이러 하다는 것을 미리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해서 제가 더 놀랐죠.

 

 

 

물론 지금 현재 내가 생존하기도 너무나 힘든 이 세상에서

왜 다른 사람들 그것도 지구촌 빈곤 문제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거에요.

 

 

그만큼 다양한 매체를 비롯하여 학교와 기관에서도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

 

는 내용들이었답니다.

아직 내가 어리고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아도 충분히

이런 것들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마음가짐 자체가 무척 달라진 것 같습니다.

 

 

슬로디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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