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질투하면서 옆에서 자꾸 거슬리는 그 탈색머리 인간 너무 싫었는데 이참에 퇴학당할 거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지원이와 동균이 주변에 그들의 사랑을 이해해주고 지켜주려는 사라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벌써 8권이라니..ㅠ 너무 아시워요. 지원이 공허함을 채우려고 시작한 방송을 동균이를 만나 끝내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9권 보러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