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본의 광고가 끊길까봐 대기업의 비리에 눈을 감고, 의혹이 있어도 기사로 쓰지 않는 언론 환경에서, 탐사보도라는 험난한 분야에서 진실을 쫓는 당신들에게 감사합니다.
열린공감이 아니었으면 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눈 뜬 장님이 될 뻔 했습니다.
공정한 언론, 진짜 언론다운 언론인들과 언론사를 가지려면 국민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네이버가 뉴스를 팔고 클릭수로 돈을 벌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입법을 해서 언론이 언론다워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뷰징하면서 기사랍시고 기자 활동하는 직장인도 있을 거고 클릭수만 높으면 기사의 내용이며 깊이, 팩트 체크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유명인들 sns나 들여다보며 기사를 쓰는 이러한 언론인들이나 언론사는 시장에서, 역사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가십거리가 아니라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며 파고드는 기사를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이 언론이 보여주는 행태는 노무현 대통령이 조선일보와 싸웠던 때보다 더욱 심각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