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기간: 2022.12.6~12.12>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수잔이 자신의 고국에 대해 쓴 책으로 네팔의 문화, 정치,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중에 나왔던 말대로 ‘네팔’하면 히말라야만 생각했던 나에게 네팔의 다양만 면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저자의 입담이 좋아 모든 구절, 모든 문장이 다 좋았는데 굳이 기억에 남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네팔의 무역, 그리고 네팔의 서로의 존중하는 태도이다.
먼저, 네팔의 무역 및 경제를 살펴보려면 인도와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는 점이 놀라웠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