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잘못됐다 리뷰입니다>
아주 귀여운 소설이라는 평을 듣고 골랐는데 정말 귀여운 소설이었다.
줄거리는 산골마을에 사는 여자아이가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다가 또래의 귀여운 여자아이를
만나 같이 살게되었는데 사실은 남자였고 둘이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줄거리만 보면 굉장히 흔한 이야기인데 여기에 양념처럼 인외존재가 있고
또한 귀엽게 묘사된 상황들때문에 아주 흐뭇해하며 읽었다.
귀여운 커플을 좋아하는 분+가볍고 짧은 소설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