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의 책이어서 산 책인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다.
스웨덴 태생의 전도 유망한 청년이 어느날 승려가 되기고 결심하고 17년간 태국에서 승려 생활을 한 후 다시 속세로 돌아와 명상등을 전파하면서 살아가는 내용이다.
새로운 이야기도 없고 공감되는 내용도 별로 없다. 서양에서는 동양의 정서가 새로웠는지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네가 모르는 전투를 하고 있다
친절하라
그 어느 때라도
그 동안 내가 불친절하게 굴었던 많은 사람들이 떠올랐다. 친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