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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길을 찾는 twoluck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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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사다놓은 책들

포스트 영국 사교계 가이드

 영국 사교계 가이드 무라카미 리코 저/문성호 역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01월 영국 귀족의 생활, 영국 메이드의 일상, 영국 집사의 일상(모두 AK에서 출간)을 통해서 지극히 유럽적이고 영국적이고 부루주아적인 귀족과 그 고용인들의 일상에 대해서 알게 된 후 그들의 회합의 한마당(?)인 사교계에 대한 이 책까지 읽을 생각이 들었다.

2020.11.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단숨에 읽는 바울

 단숨에 읽는 바울존 M. G. 바클레이 저/김도현 역새물결플러스 | 2018년 08월 어느 한 종교를 신앙하고 있지는 않으나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가 워낙 광범위하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신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관심이 간다. 유명한 사도 중 한 명인 바울에 관한 책이다. 적절한 분량으로 쉽게 설명했을 거 같다.

2020.11.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미야모토 무사시

 미야모토 무사시우오즈미 다카시 저/김수희 역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08월 너무나 유명한 만화 "베가본드"의 주인공 미야모토 무사시. 그나마 그 만화도 다 읽지를 못했다. 일본인들에게 무사시는 엄청 유명하고 친숙한 인물인 것 같다. 간간히 접하는 일본 관련 매체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미있을 것 같다.

2020.11.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맥티그

 맥티그프랭크 노리스 저/김욱동,홍정아 공역을유문화사 | 2020년 04월 미국의 에밀 졸라라고 불리는 작가라고 하길래 구입했다. 여느 서술 방식보다 에밀 졸라 식의 처절할 정도로 리얼한 서술 방식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한 방식은 독자로 하여금 그 작품을 접할 준비를 단단히 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냥 마음에 와 닿기 때문에.

2020.11.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신사 트리스트럼 샌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

 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로렌스 스턴 저/김정희 역을유문화사 | 2012년 04월 900페이지가 넘는 작품이다. 대하소설은 아닌데. 참신함으로 꽉 차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18세기를 살던 작가의 발랄함은 무엇일지?

2020.10.3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명상록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문재 역현대지성 | 2018년 04월 철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가 있다. 요새 스토아학파의 철학에 심취해있다고 했다. 그가 읽어본 책 중에 이 작품이 있었다. 모처럼 친구가 추천한 책을 구입했다.

2020.10.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고요한 폭풍 스피노자

 고요한 폭풍, 스피노자손기태 저글항아리 | 2016년 02월 철학자들마다의 고유한 철학세계를 역시나 100퍼센트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스피노자를 설명한 책을 구입했다. 철학자들마다의 철학관은 워낙에 심오한 것들이어서 그들이 살아온 세계와 같은 환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요새들어서 깨닫고 있다.

2020.10.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이반 일리치 저/허택 역느린걸음 | 2014년 09월 환속 사제였던 이반 일리치. 주류 학계에 속해서 "의젓한" 학문을 한 것이 아니라 아웃사이더의 위치 - 였던 것 같다 - 에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밝히고 사람들의 각성을 촉구한 학자.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걸까...

2020.10.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인문학의 거짓말

 인문학의 거짓말박홍규 저인물과사상사 | 2017년 05월 이 책의 소개글을 보니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던 인문학의 주제 -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도덕 등 - 가 다른 쪽으로 왜곡되어왔다는 주장이 적힌 책인 것 같아서 구입했다.

2020.10.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전문가들의 사회

 전문가들의 사회이반 일리치 등저/신수열 역사월의책 | 2015년 12월 아직 써먹지 않고 있는 전문자격증을 갖고 있는 입장에서 혹시라도 철학적으로 고찰할만한 것이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2020.10.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김상환 저에피파니 | 2018년 11월 철학자들의 고유한 철학세계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감히" 철학서적을 주문했다. 데카르트와 헤겔을 다룬 책이라고 한다. 데카르트는 "성찰"을 통해서 감히 이해를 시도해보았고, 헤겔은 "정-반-합" 변증법과 이후의 사회과학, 철학분야에 지대한 공을 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 좀 더 알고싶다.

2020.10.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중세유럽의 문화

 중세 유럽의 문화이케가미 쇼타 저/이은수 역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 2018년 10월 AK Travia 시리즈. 영국 메이드의 일상, 영국 집사의 일상, 영국 귀족의 일상을 읽어보고나서 본저도 구입했다. 적당한 분량에 컬러 자료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 두꺼운 시공디스커버리 총서 느낌?

2020.10.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문명의 충돌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 저/이희재 역김영사 | 2016년 02월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서 읽을 책을 고를 때 속독이 가능하면서도 너무 묵직하지 않은 주제를 담은 소설을 고르고 싶은데 골라놓은 리스트를 둘러보다 보면 또 철학이나 역사 관련 인문학 서적을 고르게된다. 이번에도 그랬다. 세상이 왜 이따구로 돌아가는지를 알고 싶은게 더 우선이다, 마음속에서는.

2020.10.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공리주의

 공리주의존 스튜어트 밀 저/이종인 역현대지성 | 2020년 06월 제대로는 알지 못하지만 어디선가 익숙하게 들어왔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공리주의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는 그 말. 다수가 행복해지는게 맞는다고 하면, 내가 만약 그 다수에 해당되지 못하는 팔자라면 어찌되는걸까.

2020.09.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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