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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의 문화

[도서] 중세 유럽의 문화

이케가미 쇼타 저/이은수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책의 제목 그대로 "중세 유럽의 문화"를 5개의 장, 그리고 110개의 소주제로 분류해 알차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특이한 것은 소주제마다 별개의 소재를 한 페이지에 걸쳐서 설명하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그 내용을 그림으로 요약해서 다시 설명해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개의 작은 장을 두 번 읽는 효과가 있다. 읽은 내용을 바로 잊어버리지는 않게 만드는 구성이었다. 달리 생각하면 110페이지 내외로도 출간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림 요약을 뺀다면.


1장은 중세란 무엇인가, 2장은 농촌과 삼림, 3장은 도시와 길드, 4장은 교회와 성직자, 5장은 왕궁과 성채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 서술된 소재들은 각각의 것만으로도 더 깊은 내용으로 서술된 책들에 대한 흥미를 돋궈주기에 충분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랄까 저자와 역자에 대한 소개가 책에 빠져 있어서 약간 당황했다. 아무리 이리저리 찾아봐도 적혀있지가 않았다. 별로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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