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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팩추얼리

[도서] 러브 팩추얼리

로라 무차 저/엄성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러브 팩추얼리 우리가 누군가를 어떻게 그리고 왜 사랑하는가에 대한 과학 어느 방송 뉴스의 의학코너에서 남자와여자의유전자 차이는 1퍼센트라고 들었다.예전에 봤었던 이성간의 사랑의감정을 느끼는 뇌에서의 작동 순서 방식 자체가 틀리다는 실험도 기억이 난다. 이 차이로 내가 남자니까 다른 남자의 이성의대한 사고와 감정이 어떨까 하면  뻔히 들여다 보이니 별 호기심도 흥미도 없게 되지만 이성에 대한 생각과감정은 완전 다르다. 아마도 여성의입장도 마찬가지 일게다. 이 책 러브펙추얼리는 저자가 여성작가이고 심리학자다.  책을 보면 여성작가의책일 경우 뭔가 다른 감성의차이를 느끼게 된다. 특히 이성간의사랑에 대한 내용을 여성작가의 시야로 바로 보는 것도 궁금했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실례를 들으며 읽은 이책은 마치 소설책 보는듯이 참 재미있게 본 책이다. 요즘은 뇌영상 스캔으로 사람의심리도 과학으로 관찰하는 시대인데 우리말에 제눈의 안경 또는 콩깍지가 씌었다는 것도 과학으로 뇌전두엽 운운하며 설명하는 시대인데 때로는 그런 생각도 든다. 인간의 삶에서 아마 가장 강렬하고 행복한 감정을 오히려 사실을 모르고 하는 경험이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렇게 과학으로 심리학으로 배워 아는 지식은 많은 이성간의 사랑이 콩깍지 씌운게 결국 많은 경우 벗겨지는데 
롱런으로 지속할수 있는 사랑은 오히려 이러한 과학적,심리학적 지식을 알고 하는 이성간의 사랑은 더 오래가는 사랑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참 우수한 교양도서 재미있는 책이다. 번역은 책의 완성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 책은 번역이 매우 자연스럽게 잘 되있다. 품목정보에는 584쪽이라고 나오나 실질적인 내용을 담은 페이지수는 502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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