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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도서]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셸비 반 펠트 저/신솔잎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이 책은 읽고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 오랜 지식이 없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처음읽었던 4일동안~정말 은은한 행복이었어요.

 -

괴팍하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위로해주는 문어 마셀러스

불행한 삶 속에서도 진심으로 문어와 바닷속생물들을 사랑한 따뜻한 마음씨의 청소부 토바

-

 

1. 문어는 41,460일 산다.(전 십년이상 산다고 생각했거든요)

2. 아쿠아리움에 사는 생물들을 착한 인간이 위로해주고 토닥여준다.(여기 나오는 인간들이 오히려 문어에게 위로받고 물속 생물들로 인해 행복감을 느낍니다.)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아쿠아리움에 사는 생물들이 서로 말하는 이야기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덤덤하게 책속의 인간들이 위로받고,

저도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답니다.

 

 

삼남매 중 특히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에서 행복한 둘째가 며칠전 문어를 보고 왔답니다.

둘째때문에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둘째는 문어의 수명과 아이큐를 알고 있더군요~~


이 책은 목차도 특이하고 재미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아쿠아리움으로 온 문어는 자신이 감금되었다고 생각하며

날짜를 짚어보지요.

(언젠가는 나갈 날을 생각하며!!)


마지막 목차를 보니

자유를 찾은 것 같네요!!

(자유를 찾기전 인간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자유를 얻은 거겠죠?)


미국의 작은 마을 소웰베이의 아쿠아리움의 저녁 청소부 토바는

저녁에 혼자 아쿠아리움의 수조를 닦고 바닥을 닦아주며 아쿠아리움의 생물들과 

교감을 합니다.

 

거대태평양문어 마셀러스가 수조뒤에 숨어있자

따뜻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 따뜻한 분이지요.


따뜻한 교감뿐만 아니라

수조안에 갇혀서 먹이쇼 등 여러가지 쇼까지 해야했던

상어를 비롯한 여러 생물들에게 미안함과 동정심

그리고 깊은 공감을 하지요.


청소중에 수조밖으로 나온 문어에게 걸린 전선을 빼주며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문어에게 위로받습니다.

 

토바는 아들이 18살일때 떠나고 남편마저 암으로 떠나는 큰 슬픔을 갖고 있는 분인데

그 큰 슬픔마저 그릇이 있고 끝이 있다고 생각하며 토닥이지요.

 

그리고 문어를 둘러싼 위로받는 식구들

바로 토비의 니트_위츠 멤버들입니다.

  
이 거대문어 마셀러스는 인간의 지문(유리창에 수없이 찍혀있는)이

인간마다 다르다는것과 그 사람들도 기억하고 있지요.


인간을 위로하지만 인간에게 많은 상처를 받은 문어는

이 토바라는.. 할머니와는 대화를 하고

대화를 하면서 할머니를 위로하지요.

(선물로 할머니가 오래전에 수조청소하다가 잃어버린 열쇠도 숨겨뒀다가 줍니다.)

 

제 생각에는 토바라는 할머니의 연결고리안에서

이 작은 마을의 상처받은 사람들이 다 같이 위로받을 수 있엇지 않았나 싶어요.

 

이 괴팍하고 거대하지만

어찌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문어는

과연 어떻게 수조를 탈출했을까요?

 

.

재미있는 스토리와 담담하고 묵직한 감동까지 주었던

아쿠아리움이 문을 받으면 후기였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가제본을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소설베스트셀러 #힐링소설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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