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어린이의 말

[도서] 어린이의 말

박애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중3, 초4, 초2 삼남매를 키우면서도 과연 내가 

우리 아이들의 말을 잘 듣고 있는 걸까? 잘 키우고 있는 걸까?

생각하곤 하는데요~

나름 18년이 다되는 육아에 내공이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커갈수록 사춘기가 될수록

아이들의 말, 아이들의 행동을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걸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만난 책이 바로 박애희 작가님의 

[작고 외롭고 빛나는 어린이의 말]을 읽게 되었습니다.


소설한권을 모두 읽을 시간이 없을때,

작은 글귀로 위로받고 싶을때 종종 제 손에 들려있는

시집, 시인 나태주님께서도 이 책을 추천해주셨네요.

"이런 책을 내는데 쓰이는 종이는 덜 억울해서 좋겠다"

너무 멋지고 재미있는 말씀이에요~


작가님은 귀여운 아이와 함께 살고 계시고

실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한 내용, 아이의 말을 모티브로 해서

글을 써주신거 같아요.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이 작가소개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아 옴니버스 형식의 수필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봐도 좋지만

내가 정말 궁금했던 것, 바로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봐도 되요~


전 이부분이 궁금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원하는 진짜 어른]

나이로 보고 무시하지 않고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주는

이런 분들은 어른을 대할때에도 같은 마음이죠~


내가 낳았다고 해서

내가 키웠다고 해서

나보다 많이 어리다고해서

아이의 생각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말고

내아이의 말, 어린이의 말을 기록하는...마음

그게 바로 아이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사회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아이들 학폭이라든가 마약사건 등을 봐도

어른들이 조금만 더 관심있게.

위압적이 아닌 존중의 마음으로 아이들 대하고

그 아이가 청소년이 되어도 몸은 커지지만 아이로서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조금 덜 .. 사회가 심각하게 되진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말 요즘 아이들은

어쩌면 우리 때보다 더 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저도 스마트폰은 줄이고 아이의 말과 행동에 조금더 관심갖고

이야기해보는 하루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본 리뷰는 예스24리뷰어 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