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유코는 자신의 나이를 생각해 현실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는 것을 직감한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적혀 있어서 아주 열중해서 읽었다.특히 유코 주변의 반응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읽는 제가 더 힘들 정도였다.
40살 미혼 출산은 결혼과 출산, 그리고 미혼 임신에서 받는 사회적 차별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가키야미우 작가님의 소설은 전체적으로 매우 좋다.
70세 사망법안 가결 때도 그랬지만..
한 번 만나봐서 대화해보고싶을정도다.
미혼모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문학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문학계의 큰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미혼모에 대한 차별이 좀 더 줄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