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타의 검은 모자무리와 인간, 구울연합은 여전히 격전중이고 일명 사생아들을 생산하는 용의 난관을 파괴하여 더 큰 재앙을 막으려는 카네키의 활약도 여전합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후루타와의 일전. 마지막권답게 모든 앙금과 오해는 용서와 나름 희망의 메시지로 여지를 남기며 상황을 갈무리합니다. 적의 적은 친구라고 다른 적이 나타나자 인간과 구울은 계속 동맹하게 되고 그렇게 카네키가 바라마지 않던 공존의 시간이 도래하게 되네요. 긴 여정이었고 보는 동안 정신없기도 했지만 즐겁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