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K.롤링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영화나 게임 등 활발한 미디어믹스를 진행하고 최근에는 본편에서 지나가듯 언급되는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개봉 및 촬영하며 IP의 건재함을 보여준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설적인 첫 걸음이다. 필자의 경우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동시에 나이를 먹으면서 이 책을 접했기에 감회가 새롭다.
1권에서는 주인공인 해리 포터가 부모님이 사망한 사건의 내막과 마법사들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영국의 마법학교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겪게 되는 거대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전설적인 마법사 니콜라스 플라멜이 만들었다는 마법사의 돌을 둘러싼 이야기의 서막이 오르는 부분으로 이야기의 마무리는 2권으로 이어진다.
해리포터 영화를 접했는데 아직 소설을 보지 못했다면 그 감동을 다시금 책을 읽으며 되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