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티니핑 지옥에서 이제 책까지 나오다니… 그래도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해서 엄마 취향에는 정반대지만 그냥 사줬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아이는 엄청 좋아하네요 ;;; 하도 캐치티니핑 캐릭터들한테 시달려서 저렇게 사람 캐릭터도 나오는지 몰랐어요. 인형으로 봐도 귀여웠는데 그림으로 봐도 귀엽네요 뭔가 좋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듯 한데… 뭔가 손발 오글거림이… 부끄러운건 엄마의 몫인가요? ㅎㅎ
부제 달고 시리즈로 하나씩 더 늘어날까봐 걱정입니다. 로미의 새로운 도전, 재미있는 여행, 즐거운 모험 등... 소름이 오소소 돋네요
여자 아이들이 캐치티니핑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그건 바로 부농부농~~~ 분홍색 천지로 책 또한 전혀 부족함없니 컬러 화려하게 분홍스럽게 꾸며져있다고 보심 됩니다. 제발 이 한 권으로 끝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