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이기를 포기할 때, 즉 동물과 같이 본능에 따르거나 원초적인 잔인함을 행사할 때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을 먹고싶어하는 비정상적인 욕구와 행동들이 밝혀지며
정상이었던 사람도 비정상이 되어가고, 결국 파멸에 이르는 결말이 찝찝하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평범하지 않고 기묘한 미스테리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줄거리는 아니네요.
사람은 사람이기를 포기할 때, 즉 동물과 같이 본능에 따르거나 원초적인 잔인함을 행사할 때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을 먹고싶어하는 비정상적인 욕구와 행동들이 밝혀지며
정상이었던 사람도 비정상이 되어가고, 결국 파멸에 이르는 결말이 찝찝하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평범하지 않고 기묘한 미스테리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줄거리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