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평소 개념이 없어 보이는 직장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얘기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여가생활을 배려해주지 않는 회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p29)를 보면 회사와 여가생활에는 교집합이 없으니 회사가 여가생활을 배려해 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투정부리지 말고 일이나 하라고 한다. 여가란, 말 그대로 'Free Time'이므로 자신의 직장생활을 뺀 나머지 시간으로 즐기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퇴근 시간이 지나도 일하는 상사, 기다려야 할까요?'(p32)라는 내용도 보자. 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