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문트 배우님들 금발 때문에 관극하러 간 사람? 접니다^^;; 즉흥적으로 예매한 거라 시놉시스를 못 읽고 극장에 들어갔는데,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각각 상징하는 삶과 가치들이 이항대립적이어서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삶의 의미와 죽음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깊어지는 극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