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삶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하지만 덧칠하고 덧칠하고 덧칠하기. 인생은 질문을 불태우는 것으로...! 나는 누구인가 / 어디서 왔는가 / 나는 누구인가 / 어디서 왔는가... 아르토 고흐 박사 세 명이 불협화음인 듯 화음인 듯 삼중창하는 넘버가 귓가에 계속 맴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