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캐 찍었습니다. 3아르토 3고흐 3박사 배우님들마다 표현방식이 다른 걸 드디어 실감했습니다. 박좌헌 고흐 자첫이었는데 준영고흐나 풍래고흐와 달리 무대 앞쪽에도 붉은색 물감으로 나무뿌리를 그리는 점, 구름을 소용돌이처럼 칠하고 마지막에 하늘색 원을 완성하는 점까지!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서 색다른 관극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