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덧칠위크 공지를 읽었을 땐 걱정했는데 풍래고흐가 해바라기 그린 뒤 형훈박사님이 무대로 재등장해서 붉은 물감, 그것도 고흐가 그렸던 나무를 다시 그려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ㅠㅠ 박사님도 결국 고흐와 만났구나!! 덕분에 이 극에 더 과몰입하게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