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보도 섀퍼
보도 섀퍼는 이름 그 자체가 명함이다.
너무나 유명한 책인 보도섀퍼의 돈을 쓴
경제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사실 보도섀퍼는 돈이나 열두살키라 같은 어마어마한 스테디셀러때문에
그저 돈에 밝은 자기계발전문가라는 이미지만 있었다.
(두 책 다 안읽어서 더 그런듯)
작년엔가? 보도 섀퍼가 쓴 멘탈의 연금술이 대히트를 치면서
보도섀퍼가 그저 돈에만 밝은 사람은 아니라 멘탈코칭 전문가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멘탈의 연금술에서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 보았기에
그의 다음이야기는 무엇일까 매우 궁금했다.
그 궁금증을 풀어줄 신간《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을 읽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은 책 제목에 '습관'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눈이 뒤집히는 내게 너무 매력적인 책이었다.
양장판 두꺼운 표지에 정성스레 찍어낸 활자들이 책을 읽는데 너무 편했고
무엇보다도 외국 저자가 쓴 책 특유의 어색한 번역이 아니라
우리나라 작가 쓴 책 같이 편히 읽히는 것이 참 좋았다.
이책은 보도 섀퍼가 부자&성공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확신하게 된
30가지의 습관을 알려주고 있다.
각 꼭지의 제목만 보면
좋은 말이네~ 그래 누가 몰라서 안하나? 못해서 안하는거지! 하는 말이 튀어나온다.
읽어보면
내가 이래서 성공을 못했구나. 가슴이 뜨끔해지는 부분이 많았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의 첫장을 펴자마자 밑줄 긋느라 바빴는데
프롤로그의 이 부분이 결국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위너의 삶을 '따르라'는 것이 아니다.
위너가 '되라'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세상에 유감없이 보여주어라
p.7_보도섀퍼의이기는습관
누구나 위너가 될수 있다며 응원해주는 듯한 메시지가
힘이 되었다.
이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은 각 장의 마지막에 '실천연습'이라고 하여
한 페이지에 요약본 식으로 정리해 놓은 코너(?)가 있다.
이 부분을 아침에 확언을 할때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행력이 없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 있는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p.50_보도섀퍼의이기는습관
나는 내 에너지를 핑곗거리를 만드는 데에 허비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사용할 것이다.
p.193_보도섀퍼의이기는습관
항상 이런책을 읽을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정말 아주 사소한 것 하나의 차이에서 시작된다.
그 사소한 하나로 다음단계가 바뀌고
그 바뀐 다음단계에서의 선택 하나의 차이로 또 다음단계가 바뀐다.
그렇게 바뀌고 바뀌어가며 실패와 성공의 결과가 달라진다.
나는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다. 바뀌고 싶다.
이대로는 안될것 같다. 무언가 계기가 필요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 이북카페를 통해 책만 제공받고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