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를 좋아하지 않는 내게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등을 알게 해준 책은 #종이동물원 이었다. 종이동물원이 너무 좋아서 #켄리우가 번역했다는 #류츠신의 #삼체도 봤었는데..
이 책에 들어있는 단편들도 상으로 도배된 작품들이다. SF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작가는 유쾌한 수다쟁이라 표현된다. 양자물리학을 헐리우드 호텔에 비견한 작품, 과거로 직접 가서 역사를 체험하는 학교,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주된 테마로 삼은 스릴러등등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