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 작가가 '아무튼' 시리즈 중 '노래'를 썼다. 이슬아도 좋고 노래도 좋아하기에 당연히 읽었다.일간 이슬아를 먼저 읽어서인지 아무튼 시리즈 같지 않고 일간 이슬아의 연속 같았다. 노래에 대한 진심이나 노래 예찬 느낌이 아니라 일상 속에 녹아든 한 켠의 노래 한자락 같은 느낌. 하마가 등장하자 반갑기도 했으나 노래보다 하마나 하마 아버지가 더 기억에 남는~ 재밌게 읽었으나 노래는 기억나지 않는다.ㅋㅋ어제는 장례식, 오늘은 결혼식.인생이 그런거지.꿀꿀하다.오늘은 무슨 노래를 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