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에 출간된 책인데...
좀 더 일찍 봤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북저널리즘에서 발행한 책으로...
문고판 사이즈에 페이지는 80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는
신문기사나 주간지 등에서의 지면상 한계와 기존에 출간된 서적의 방대한 분량의 중간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충분하게 전달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볍게 짧은 시간동안 많은 지식과 생각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북저널리즘에서는 경제분야 뿐만아니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이와 같이 출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신문이나 주간지로는 뭔가 아쉬움을 느끼지만..
서점에서 책 한 권 사서 읽기에는 부담스럽다면...
이런 종류의 책이 딱 맞지 않을까 싶다...
적다보니..
책에 대한 칭찬만하고...
내용은 정리를 못했는데...
내용은 플랫폼 산업에 대한 송희경, 프랭크 필러 두 분의 인식과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정리된 책이다.
다만 시기적으로 3년이 지났기에...이미 현실화 되어 버린 내용도 있고,
진행중인 내용들도 있다.
그래서 3년전에 이 책을 만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