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앓고 있다는 '기분부전장애'라는 용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세상은 아주 밝거나 지나치게 어두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 때문인지, 그 중간 사이에 있는 것들을 간과하는 것 같다. 저자와 담당 의사가 나눈 대화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같은 증상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앓고 있다는 '기분부전장애'라는 용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세상은 아주 밝거나 지나치게 어두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 때문인지, 그 중간 사이에 있는 것들을 간과하는 것 같다. 저자와 담당 의사가 나눈 대화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같은 증상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