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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음식점에서 큰 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다가 트루먼 카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 책을 내밀었다. 다 읽은 후 책꽂이에 꽂혀있던 건데 자신의 작품에 영감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딸에게 준 것이다. 딸 왈,

 

"무슨 내용?"
"일가족 살해사건."
"오~~."

 

나는 이 책이 선물 받은 거라며 이 책을 선물한 분에게 자신이 잘 읽겠다는 인사라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그 분을 위해 그림 한 장 그리라고 했다. 딸은 식사가 끝난 후 그 자리에서 인 콜드 블러드 표지를 보고 그렸다. 그림이 괜찮아서 이걸로 인 콜드 블러드 편지지를 만들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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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이수

    오우, 잘 그렸는데요. 일가족 살해사건, 살인을 음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재능있는 따님을 두셨네요. ^^

    2015.03.25 15:16 댓글쓰기
    • violakr

      일가족이 살해당했으니 살인 사건이기도 하지요. ㅋ 실화 소설이라서 섬뜩하게 읽었었습니다.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이라도 언제든지 악이 끼어들 소지가 있지요. 어두운 면이라도 피하지 말고 냉철히 바라 볼 용기도 필요합니다. ㅠ.ㅠ

      2015.03.25 23:49
  • 스타블로거 우루사

    오오~ 재능있는 아빠와 재능있는 따님이시네요 ^^ㅋ 전 손재주가 없어서 손재주가 좋거나, 그림 잘그리는 사람 보면 넘넘 부러워요 ㅋ

    2015.03.29 23:47 댓글쓰기
    • violakr

      루사님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는 손재주가 뛰어난 걸로 보이던데요. ㅋ 재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

      2015.03.30 01:58
  • 파워블로그 블루

    으으. 식칼, 피.
    따님도 그림 솜씨가 좋군요. ^^

    2015.03.30 10:40 댓글쓰기
    • violakr

      표지와 똑 같이 그릴 줄 알았더니 나름대로 창작을 하더라구요. ㅋ

      2015.03.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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