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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날, 솔레이님이 두툼한 박스로 답장을 보내왔다.

 

 

 

 


박스 그림만 보고서 마작도 선물로 쓸만한데, 라고 생각했다. ㅋ 안도현 시인의 시집은 예쁜 리본으로 감싸여 있다. 장식 센스 멋짐~~

 

 


시집 사이에 끼어 있던 장문의 친필 편지. 마음을 전해준 내용에다가 친필 편지를 작성하는 노고를 생각하면 내겐 더할 수 없는 보물이다.

 

 


마작 게임을 좀 해볼까, 하며 개봉을 했는데 초콜릿이었다. 그제야 박스 포장에 써있는 초콜릿 단어를 봤다. ㅎㅎ 간만에 달콤한 초콜릿 맛에 빠져 본다.

 

 

솔레이님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잘 먹고 잘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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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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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 선물 풍년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

    2015.04.01 13:57 댓글쓰기
    • violakr

      3월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보냈습니다. ㅎㅎ 마작 선물이었다면 이 기회에 마작 한 번 배워보려 했습니다. ㅎㅎ

      2015.04.01 14:30
    • ㅋㅋㅋ. 그런 건 배우지 않으시는 게 더 좋을 듯... ^^:;

      2015.04.01 14:37
    • violakr

      혹시 스카이님은 산전수전 다 겪은 마작계의 고수???? ㅎㄷㄷ

      2015.04.01 15:15
  • 별따라

    보는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멋진 선물꾸러미~보기드문 손편지는 더 멋지네요^&^

    2015.04.01 17:16 댓글쓰기
    • violakr

      손편지... 보기보다는 쓰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제게 써야할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답장 오는 게 손에 꼽을 정도이니 어려운 것이지요. ㅎㅎ

      2015.04.02 01:18
  • 스타블로거 파란하늘

    너무 낭만적이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2015.04.01 22:42 댓글쓰기
    • violakr

      솔레이님은 낭만파로 분류가 되는군요. ㅎㅎ

      2015.04.02 01:19
    • 파워블로그 이수

      저는 사실주의가 더 좋은데...ㅎㅎㅎ

      2015.04.02 09:48
    • violakr

      그렇다면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의 경계선에 계시면 되지요. ㅎㅎ

      2015.04.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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