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와 타누마, 타키는 다른 시외 오래된 전통여관에서 기한한정으로 전시되는 도꺠비와 요괴에 관한 문헌이나 두루마리를 구경하러왔다.하지만 갑작스런 악천후로 귀가를 할 수 없게되어, 여관주인 아유카와씨의 배려로 집에 연락한 후, 이 여관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된다.나츠메는 타키에게 아까 뭘 그리 열심히 읽었냐고 묻자, 대답하는 타키이 일대나 여관에 전해 내려오는 괴기현상, 이곳은 요괴나 신이 지나다니는 길 근처라서 신비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 그리고 옛날부터 신비한 포렴이 전해 내려온다.하지만 타키는 그 옆에 적혀있던 갓파이야기가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