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기리의 나무'의 전직 간부이자 인의 수령인 미자다.섬에서는 카네키 동료 덕에 목숨을 건졌고. 너희가 계획하는 일에도 흥미가 있다며 그러니까 카네키의 생각을 듣고나서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떠날지, 남을지카네키켄의 과거 회상중-카네키 켄이 '애꾸눈의 왕'이라 불리며, 굳이 그가 그걸 할 이유는 없다이유가 있는건 네가 아니라 '구울'쪽이다.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구울'은 서서히 죽어가고, 꼭두각시 같은 세계가 이어질 뿐이다. 굳이 그것도 나쁘진 않다.세계는 알과 같은 존재. 무언가를 낳으려면 눈앞의 세계를 파괴해야한다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