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웹툰을 자주 보게 된다.
페이스북에서는 이미 유명한 공감툰으로
류민지 작가의 <안녕,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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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 때 간호사를 꿈꾸고
대학교에 진학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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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3때 목표를 가지고
대학진학하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간호사를 꿈꾸며 공부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박수를 치며 읽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가는 내용이었다.
실습을 하는 모습도 실감나게!
공부만 하다가 실습을 하러 나가는 것 조차
설레는 학생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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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간호사가 되면 힘든 일 투성이겠지만
이때만큼은 순수한 열정이 넘쳐보인다.
간호사 생활을 담은 만화지만
다큐멘터리 같은 진행이 아니라
에피소드 위주라 쉽게 잘 읽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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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현직 간호사, 간호대학에 다니시는 분들,
간호사 지인을 두신 분들은
정말 공감 백만개 누를만한 내용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