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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나는 야심차게 다이어리를 사서
일년치 계획을 세우고 한달간 열심히 끄적거린다.

그리고 12월이 되면 텅텅 빈 다이어리를 마주하며 내년엔 안이래야지, 이쁘게 꾸며봐야지 다짐을 했던 것 같다. 그런 다짐이 어언 몇십년째 ㅋ

살다보니 기록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지난 몇년간 블로그를 통해서도 내 삶을 많이 적어놓긴 했는데 아직까진 손글씨를 포기하지 못하겠다. 올해는 조금 더 의미있게 기록해보고자 다꾸 꿀팁이 수록되어 있는 책을 읽어보기로 한다.

다이어리도 좋고 무지노트도 좋다.
어떤 펜을 쓸지 어떻게 내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적어내야할지 조금은 교통정리가 된 것 같다. 손글씨도 따라하다보니 쬐금 더 이뻐진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올 한 해 열심히 나에 대한 기록을 남겨봐야겠다. 일년 후에 휘리릭 다이어리를 펼쳐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지 후에 다시 글 남겨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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