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에브리 도어
꿈꾸던 문 너머, 충격적인 욕망을 마주하다.
방문객 금지
아파트 밖에서 밤을 보내는 것도 금지
이곳의 주민들을 귀찮게 하는 것도 금지.
단순한 아파트 시터를 구하는 줄로만 알았던 주인공 줄스 라슨.
직장도 잃고 애인도 잃은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서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건물 바솔로뮤의 시터로 취직하게 된다.
간단하게 석달을 사는 일인데 어마어마한 보수를 준다.
친구는 아무래도 불안하다며 말리지만 엄청난 보수때문에 줄스는 그 걱정을 외면하고 만다.
락 에브리 도어는 라일리 세이거의 세 번째 스릴러 작품이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파라마운트 TV드라마 판권 계약.
읽자마자 흡입력 있게 읽어나갔던 소설이었다.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진행이 된다.
장르소설이라 반전이 있을거라는 예상은 하고 읽었지만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후반에 나오게 된다.
비밀스러운 건물 바솔로뮤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주인공 줄스 라슨은 과연 무사히 석달간 시터로 일을 하고 엄청난 보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진실을 파헤쳐가는 주인공을 따라가며 정말 숨가쁘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오랫만에 한장 한장 놓치지 않고 독서할 수 있어서 좋았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