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아가 된 소공녀 세라.
그 이야기를 컬러링북으로 만나봅니다.
늘 책으로만 보다가 컬러링북으로 만나니 굉장히 색달랐어요.
삽화에 담긴 그림들을 직접 보고, 색칠을 해볼 수 있었던 시간.
엽소
엽서 컬러링북이라 엽서 크기로 되어 있고
한 장씩 쉽게 뜯을수 있어요.
이쁘게 색칠하여 엽서 보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요.
저는 제 취미활동으로 컬러링 엽서북을 골랐는데
아이들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크기의 컬러링북이에요.
온가족 모두 함께 모여 해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앞장 뒷장으로 원작 삽화가 실려있고
컬러링 해야하는 빈엽서가 있어요.
저는 색 비슷하게 따라해보고 싶어서 색연필 두고 색칠을 했습니다만
창의적으로 본인이 원하는대로 색칠을 해도 이쁠 것 같아요.
컬러링북을 하다보니 소공녀를 다시 읽고 싶단 생각도 들고요.
다른 생각 안하고 색칠하니 잡생각도 없어졌습니다.
시간 보내기엔 컬러링북만한게 없어요.
그림 뒷쪽으로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우표 붙이는 곳이 있습니다.
소중한 컬러링 엽서 멋지게 그려서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 전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총 17컷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소공뇨 세라 컬러링 엽서북
애니메이션 원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엽서북이라
소장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불행을 모험으로 바꾼 기적의 소녀 세라 크루의 이야기를 읽으며
엽서북 마지막까지 완성시켜볼께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