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에 있어서 많은 후회를 했지만 그것을 상쇄시킬만큼 큰 용기와 의욕도 얻었다.마침 가까운 지인이 나이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10년, 20년 뒤의 먼 미래가 아니더라도 1년, 수개월 뒤 분명 후회할 것임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그분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