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자연]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 : 초보 새덕후에게 필요한 도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새도감          -     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길가에 떨어진 참새를 우연히 보호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참새는 얼마가지 않아 운명을 달리하였고, 이후 새의 매력에 푹 빠져 새 관련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았다. 특히 유튜브 '새덕후' 채널을 운영하는 어진님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딱새와 박새, 직박구리 등을 관찰하며 나의 새 사랑은 더욱 커져갔다. ...

2022.10.18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예술] 매일 웹툰 로맨스 : 달달한 그림 습관 만들기

   매일 웹툰 로맨스      -   웹툰이 이렇게까지 성장하리라고 그 누가 예측할 수 있었을까?   웹툰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22년 전 '천리안'에서 시작된다. 2000년 8월 8일 천리안에서 온라인으로 만화를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를 사용하여 천리안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0년대 무렵 내가 처음 접한 웹툰은 네이버 뿜에서 연재되던 '낢이 사는 이야기'였다. 그 당시 웹툰들은 요즘의...

2022.10.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자기계발] 말더듬을 고치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진정성과 전문성이 담긴 책

-   긴장을 하거나 당황을 하면 말을 더듬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나 또한 많은 사람들 앞에 서거나 낯선 환경을 맞닥뜨리면 여지없이 말을 더듬고 말이 막히게 되어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이 더 떨어지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말이 막혀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이런 점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금 더 자신있고 당당하게 말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다.   말 막힘 현상을 고치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기 위...

2021.01.11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리뷰 [자기계발] 파인드 : 감사함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 만들기

-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어왔지만 소설 형식으로 이루어진 자기계발서만큼 몰입하기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온갖 연구자료와 실험 내용을 내세우고 과학적인 효과를 입증하면서 실천 방법들을 소개하는 자기계발서의 장점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소설 형식으로 쓰여진 자기계발서는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하며 공감과 함께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책의 내용을 좀 더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 형식으로 쓴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의 단점은 그저 한 주인공의 성장 과정...

2021.01.06 공감 횟수 3 댓글 수 1

리뷰 [경제]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

-     요즘 재테크를 시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껴쓰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절세부분에 있어서도 관심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평범한 직장인이 대부분인만큼 절세하는 방법 중에서도 특히나 연말정산에 관한 내용에 관심을 많이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은 평범한 직장인들인 수많은 개인들에게 큰 도움을 축 책일 것이다...

2020.12.28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만화] 친정 가는 길 : 차별 속에서 변화를 꿈꾸다

-지금도 여전히 몇몇 가정에서는 친정에 가고 싶어도 마음 편히 다녀올 수만은 없는 여인의 삶이 존재한다. 도서 <친정 가는 길>은 오래전 옛 여인들이 친정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시집과 친정 중간에서 만나는 '반보기'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저자는 남성이지만 차별 속에서 당당히 맞서 싸우는 여인의 삶과 우정을 그려내었다.정감가는 그림과 함께 조선 시대의 여인의 삶을 속속들이 보여준다. 저자는 배경은 조선 시대이지만 당시의 순종적인 여인의 모습이 아닌 할 말은 하고 사는 요즘 시대 여성 상을 가진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2020.12.23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리뷰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불멸의 고전

- 아름다운 표지 사랑이란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 사이에 거대한 장애물이 존재하면 할수록 활활 타오르는 법이다. 마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처럼 말이다.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가 등장할 때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깊어져 가는 그리움은 보는 이를 더 안타깝게 만든다.불멸의 고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또한 이루지 못할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하게 된 주인공 '베르테르'는 사랑의 열병을 앓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책을 읽는 내내 '베르테르'의 우울함이 스며들어왔다. 일...

2020.12.23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한줄평]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020.12.2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예술] 방구석 미술관 2 : 미처 몰랐던 한국의 예술가들을 만나다

-화가 혹은 예술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아무래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혹은 '미켈란젤로'와 같은 서양 예술가들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작가들의 작품은 너무나 생생해 살아움직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실물에 가깝게 그리는(혹은 조각하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는 난해하거나 너무 단순해서 이해하기 힘든 그림들 보다 직관적으로 와닿기 때문일 것이다.종종 유치원생 그림과 비교되기도 하는 '피카소'의 작품은 여전히 내게 잘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인지 작...

2020.12.2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한줄평]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2020.12.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에세이] 나만 그랬던 게 아냐 : 이 순간을 즐길 작은 여유

-인생을 살아가는데 다양한 즐거움이 존재하지만 먹는 즐거움은 인간에게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일 것이다. 우리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생존해나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음식을 단순히 생존수단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미각, 후각, 시각 그리고 식감까지 고려하며 풍부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으로 여긴다.그렇게 우리는 매일 그리고 매 끼니마다 먹는 즐거움을 통해 힘을 얻는다. 따뜻한 아침식사는 그날 하루의 든든한 시작을 도와주고, 점심식사는 고된 업무와 학업으로 지친 마음에 활기를 돋워주며, 저녁식사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유롭...

2020.12.19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자기계발] 운의 그릇 : 명리학 관점으로 풀어낸 자기계발서

-이탈리아에는 "행운의 여신은 앞머리만 있고, 뒷머리는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행운, 즉 운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찾아왔을 때 쉽게 잡아챌 수 있도록 앞머리를 길게 늘어 트리고 있지만 뒤늦게 그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고 붙잡으려 할 때는 뒷머리가 없기 때문에 붙잡을 수 없다는 뜻이다.살아가다보면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종종 느끼곤 한다.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거나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용기가 부족한 탓에 우리에게 찾아오는 크고 작은 운을 그저 흘려보내곤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운이 찾아왔을 ...

2020.12.18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한줄평]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2020.12.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운의 그릇

2020.12.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