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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을 읽고 연장선에서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내신 국어가 아닌 수능 국어 형태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는데는 책읽기를 강조했다. 국어실력이 뒤처지더라도 수준에 맞춰서 읽으면 어느덧 성적이 향상된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을 저자의 사례에서 보여준다. 


목차를 보면 '초등 공부의 중심에 국어가 있어야 하는 이유', 국어 뿌리를 내리는 8가지 습관', '국어 뿌리를 내리는 5단계 공부법',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국어 공부법 9문9답'의 큰 골격이 좋았다. 그리고 저자의 여러 상담 학생의 사례를 실어서 흥미를 끌고 이해가 쉬웠다. 

그 중에 두번째 '국어 뿌리를 내리는 8가지 습관' 챕터는 내용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국어 공부의 총망라한 요점이 아닌가 싶다. 올바르게 읽고, 쓰고, 말하고, 배경지식을 쌓는다, 정확하게 읽고 요약한다, 어휘를 늘린다, 시를 암송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문제를 푼다. 문제를 풀며 글 읽는 방법을 깨닫는다. 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독서에서도 필요할 듯하다. 


중간중간 단계별 가이드및 부록으로 학년별 세부적인 자료가 갖춰져 있어 상세하게 분석하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아할 만한 책이다. 


톱픽, 

글을 읽는 것과 글자를 읽는 것은 다르다.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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