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오늘도 일이 즐거운 92세 총무과장>의 이야기에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는 92세의 독일 의학박사가 쓴 노화와 건강에 관한 책이다. 아직도 정정하게 현역으로 열심히 사는 분의 이야기에 확실히 백 세 시대라는 것이 실감난다. 나이 60이면 인생이라던 게, 70이 되고, 80 그리고 90세도 팔팔하다. 놀라운 세상이다. 나이 오십이면 아직도 반세기를 더 살 수 있다니 기대가 크다고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하지만 전반과 후반의 오십 년은 크게 다를 것이다. 이번 책의 저자는 노화가 질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노화를 늦추는 여섯 가지 주요 조건을 소개하며, 건강한 노화의 기반을 다룬다. 자존감,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끊임없는 학습, 외로움과의 싸움,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건강한 노년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한다. 각 장마다 노화와 건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노화의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가치 있는 내용이다. 노화와 늙음에 대한 현명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과학적 연구와 실생활 경험을 통해 노화를 어떻게 늦출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을 향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늙음을 늦출 방법을 적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많은 건강 관련 서적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내용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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