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가 아닌 세계사 속의 화학
이 책,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는 제목만 보면 ‘화학’이 주(主)고, ‘역사’가 종(從)일 듯하다. 하지만, ‘1장 우주 탄생’, ‘2장 선사 시대’, ‘3장 고대 문명’, ‘4장 지중해 세계의 형성’, ‘5장 로마제국 시대’, ‘6장 로마제국 멸망과 이슬람 세력의 발흥’, ‘7장 몽골제국과 이슬람제국 시대’, ‘8장 르네상스 시대’, ‘9장 신항로 개척시대’, ‘10장 과학혁명 시대’, ‘11장 산업혁명과 시민혁명 시대’로 되어있는 구성에서 보듯이 짧게 언급된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