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아쉬운 이야기 전개 잘 알려진 원작, 그것도 만화를 영화화한다는것은 양날의 검이다. 바로 ‘원작의 팬’이라는 존재 때문이다. 이미 많은 작품들이 원작 팬들의 기대를 채우지못해 쓴 맛을 보았다.그렇다면, 1990년대 초반에 연재된, 키시로 유키토[木城 ゆきと,1967~ ]의 만화 <총몽(銃夢)>을 영화화한 <알리타 - 배틀 엔젤>은 어떨까? 불행하게도 나는<총몽>을 본 적이 없어서 이런 관점에서 이야기할수는 없다. 단지 영화를 보고 나서 속편이 있을 수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