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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94년 당시 어학연수 중국어 교재

   트레제게님의 포스팅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1994년 중국어학연수 당시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에서 중국어 교재로 사용했던 책을 포스팅 해본다.   <실용한어과본(實用漢語課本; Practical Chinese Reader)> 출판사 : 상무인서관(商務印書館) 1. 표지   2. 본문[과문(課文, Text)]   3. 단어[생사(生詞, New Words)]   4. 발음[어음(語音; Phonetics)]   5. 한자필...

2009.10.22 공감 횟수 2 댓글 수 23

포스트 "열하일기"의 꿈 - 열하(熱河; 청더承德)

  피서산장(避暑山莊) - 영우사 사리탑(永佑寺 舍利塔) ◈ 피서산장(避暑山莊) : 강남의 풍경 - 소주(蘇州)의 사자림(獅子林)과 한산사(寒山寺), 항주(杭州)의 무릉사(무릉사)와 육화탑(六和塔), 진강(鎭江)의 금산정(金山亭), 가흥(嘉興)의 연우루(烟雨樓) - 을 모델로 하여 청(淸) 강희제(康熙帝) 때인 1703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손자인 건륭제(建隆帝) 때인 1792년에 완성된 이궁(離宮). 넓이 564만㎡(이화원의 2배, 자금성의 8배)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여름 별궁으로 청(淸)의 황제...

2009.09.23 공감 횟수 2 댓글 수 24

포스트 부처님의 집단 거주지 - 운강석굴(雲崗石窟)

운강석굴(雲崗石窟)의 전경 ◈ 운강석굴(운강석굴) : 운강석굴(雲崗石窟)은 대동(大同) 서쪽 16km, 무주산(武州山0 절벽에 위치해 있으며 돈황(敦煌)의 막고불(莫高窟), 낙양(洛陽)의 용문석굴(龍門石窟)과 더불어 중국의 3대 석굴중 하나이다. 북위(北魏) 문성제(文聖帝)가 담요(曇曜)로 하여금 이곳에 석굴을 세우도록 한 것이 그 시작으로 이후 60여년에 걸쳐 동서 16km의 거대한 석굴군이 완성되었지만 현재는 그중 1km, 53개 동굴만 남아 있다.   운강오화동(雲崗五華洞)이 시작되는 제9굴과 제10굴 사이 ...

2009.09.19 공감 횟수 1 댓글 수 16

포스트 벼랑에 걸린 절 - 현공사(懸空寺)

현공사(懸空寺) ◈ 현공사(懸空寺) :북위(北魏)때인 491년에 수도(首都)였던 대동(大同) 남쪽에 있는항산(恒山; 중국 오악(五岳)의 하나)에 세워진 목조 사찰. 협곡의 골짜기 밑바닥에서 26m ~ 50m 높이의 절벽에 대들보를 박아놓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40채의 전(殿)/당(堂)을 세웠다. 원래 이름은 도교적 색채가 짙은 현공사(玄空寺)였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 현공사(懸空寺; 공중에 메달린 절)이라고 불리워진다.       삼...

2009.09.09 공감 횟수 2 댓글 수 18

포스트 몽골초원을 걷다 2

몽골의 게르 ◈게르(ger) : 게르(ger)는 몽골 현지의 표기. 중국에서는 파오[包]라고 하며, 영어로는 유르트(yurt)라고 한다.    나무막대를 세운 뒤 가죽이나 밝은 색의 직물로 덮은 유목민의 이동식 주택으로 실내에는 기하학 무늬나 동물을 도식화한 밝은 색의 양탄자를 비치한다. 이사할 때 말이나 작은 마차로 게르를 운반하여 다시 설치한다.    게르를 방문하게 되면 문지방을 밟지 말아야 한다. 이는 게르의 문지방을 밟는 것을 주인의 목을 밟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여기...

2009.09.06 공감 횟수 2 댓글 수 27

포스트 몽골초원을 걷다 1

몽골 초원     어워(Owoo) ◈ 어워(Owoo) : 몽골의 "어워"는 한국의 성황당(城隍堂)에 해당되는 것으로 돌무더기, 돌무더기위에 세워진 나무, 나무에 메단 헝겊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어워"에 와서 예전에 놓인 돌무더기에 새로 돌을 얹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며 시계방향으로 세바퀴를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도 한다.   오탑사(五塔寺)     ◈ 오탑사(五塔寺) : 청대(淸代)인 1732년에 건축된 사원으로 원래 명칭...

2009.09.02 공감 횟수 1 댓글 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