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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공사(懸空寺)

◈ 현공사(懸空寺) :북위(北魏)때인 491년에 수도(首都)였던 대동(大同) 남쪽에 있는항산(恒山; 중국 오악(五岳)의 하나)에 세워진 목조 사찰. 협곡의 골짜기 밑바닥에서 26m ~ 50m 높이의 절벽에 대들보를 박아놓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40채의 전(殿)/당(堂)을 세웠다. 원래 이름은 도교적 색채가 짙은 현공사(玄空寺)였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 현공사(懸空寺; 공중에 메달린 절)이라고 불리워진다.

 

 

 

삼교전(三敎殿)

 

    현공사(懸空寺)의 제일 높은 곳에는 삼교전(三敎殿)을 두어 석가모니[불교], 노자[도교], 공자[유교]의 소상(塑像)을 모시고 있다.
 
현공사(懸空寺)가 있는 금룡협(金龍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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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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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one91

    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절벽에 저런 건물을 지었죠?? 마치 무공을 써서... 빠샤~ 안으로 집어 넣은 것 같네요.....( ^___^ 잠시 망상을... )

    2009.09.09 22:5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waterelf

      단순히 잠시 보고 나오는 우리도 아찔거리는 저 곳에 사는 스님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무엇보다도 화장실에서 큰 것을 볼 때 잘못해서 떨어질까 걱정이 되지 않을까요?

      2009.09.10 07:11
  • 세월의 흐름과 대륙의 힘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2009.09.10 00:5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waterelf

      1,500년의 세월을 저렇게 버텨왔다는 점에서 대륙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2009.09.10 07:08
  • 파워블로그 하루

    천공의 성이 이런 걸까요? 와! 어떻게 지었을까?

    2009.09.10 02:1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waterelf

      천공의 성 라퓨타?
      신앙의 힘으로 이룬 일종의 기적 같습니다.

      2009.09.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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