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향 작가님의 이혼하고 가족을 버렸다 1권을 읽고 리뷰를 씁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여주가 다른 곳으로 떠나고 약 5년만의 재회입니다. 아이를 처음보게 되고 남편을 재회하게 되죠.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남주 말대로 저렇게 차가운 사람에게서 따스한 아이가 나올 수 있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 남주도 현실적인 귀족이라 한 달밖에 시간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직 모성애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2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