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다.
어떤 이는 의사가 약장수 같다고 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부정적이든 저자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
나는 영양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관련도서도 몇 권 가지고 있다.
여에스더의 신간이 나온 걸 보고 서점에서 대략 훑어보고 이 책은 사서 봐야겠다 싶어 구매를 하였다.
다 읽고 나니 이 책 사기를 잘한 것 같다.
역시 저자의 책을 부분만 보지 말고 완독을 해야 제대로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의 호기심이 보다 충족된 기분이고 저자의 생각에 공감이 많이 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비타민 D에 관한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다만 약간 아쉬운 것은 영양제를 하루에 250알 먹는다는 레이먼드 커즈와일을 예로 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