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라는 단어는 어찌들음 욕같기도 하고..그래서 사실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일을 하면서, 주식을 하면서 어느 순간 ? 때때로?? 툭툭 튀어나올 때가 있다.
와...하는 순간에. 뭔가 너무 짜증나고, 힘들때. 그렇지만 힘들다고 짜증내고만 있을 순 없을때.
미스터? 아마도? 미스터 윤직원의 존버일력은 제목에서부터 버팀의 강함이 폴폴 느껴진다.
그리고 마침내 택배를 뜯고, 상자를 뜯었을 때! 일단 스티커를 보면서 한 번 웃고, 달력을 넘기면서 우와~~한다. 이것은 곧 내 맘이로구나!! 싶어서 반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