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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약간 위험한 이야기들 -19禁

포스트 뒤늦은 생일 선물.....

[스타비]14k 꼬마 진주 이어링귀걸이 | | 2008년 06월                     아내랑 만난지 16 년째, 해마다 생일 선물을 했었다. 주로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꽃이나 책 등이었다.   그로나 올해는 생일 선물을 하지 않았다. 그냥 회사에 하루 연차를 쓰고 하루 종일 아내랑 붙어 다녔다.   그걸로 다 되었다 생각하였다.   결혼 생활 13년동안 근무중에&n...

2009.05.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포스트 언제가, 아내는

업무상 시험을 치르러 서울로 올라간 아내에게    - 아내는 평소 시험에 약한 편이기에  약간의 걱정스러움으로     늦게사 문자를 보내었다.          "시험은 잘 쳤누? ♥"        아내, 조금 있다 문자를 보내왔다..           " 그럼, 잘 쳤지. 으하하핫! "   ...

2008.12.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그리운 그대에게 ~

그리운 아내에게  ~   결혼 뒤, 십여년간 이어지던 일과 술과의 전투에서    쓰러진 나를 구출하여 집에 데려다 놓고 보양시켰더니   한 두해 잘 버티는 듯하다 요즈음 冊 속으로 달아나는 나를 두고   그대의 근심이 깊어짐을 내 어찌 모르겠소.^^*   하지만 모자란 내게 술과의 전투를 끊는 효과적인 방법이    冊임을 이제서야 알았으...

2008.10.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1

포스트 아내의적(敵)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 이 땅에 자비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아내의 적(敵)   사람들이 살아가며 만나는 인연이 여러종류?가 있고 또한 저마다 나름대로 특이한 인연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아내랑 책으로 만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지금도 아내에게 큰소리칠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아내가 저를 찍었다'는 불변의 사실이랍니다. ^^ 그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요기에 있습니다. http://...

2008.05.12 공감 횟수 1 댓글 수 8

포스트 정정 보도

어제 쓴 반성문 <술, 그리고>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애독자(마님)의 지적으로 정정 보강 합니다.   "~  한 달에 한 번 있는  / 사무실 회식 "   이 표현은 사무실 회식은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매주 상품팀/배송팀/간부 등등의 술자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므로   마치 한 달에 한 번 하는 술자리를 나무라는 쫌생이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는 독자의 지적이었습니다.   하여 좀 더 정확히 정정하여 기록해둡니다....

2008.02.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6

포스트 술, 그리고

어제 한 달에 한 번 있는 사무실 회식,   윗분을 포함하여 모두 11명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딱 세시간 1차,2차 모두 술만 먹었다. 물론 안주도..^^   그리고 10:30경 대리운전을 부르고 11시경 집에 도착하였다...   여기까지는 좋았었는디...   집에가서 씻고 자면 될 것을 낮에 생각난 서평 마무리 한답시고 노트북을 펴는둥 꼴갑을 떨다   그냥 잠들었다.   새벽에 자다 일어나 글은 마무리 하였지만...   ...

2008.02.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포스트 맛보기 2 - 맥주 한 잔

어느날  밤, 칼칼한 저녁 , 모처럼  아내랑 맥주 한 잔, (아내가 완전히 풀리기 전....^^) 딸아이는 '2%부족할 때'로~~   나 : 자기야~~   아내 : 내가 왜, 자긴데~~   난이  : 많이 취하셨습니다.사모님~~   모두 :  --;  ^^;

2008.02.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포스트 예고 2 - 고래의 꿈

    바비 킴(Bobby Kim) - 고래의 꿈 (Falling In Love Again) (Featuring 김영근 [Bobby's Father])     파아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oh ye 하얀 꼬릴 세워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 oh ye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oh ye 저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해 I'm fall in love ag...

2008.02.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맛보기 - 다시 쓸쓸한 날에

1995년 출간된 시집, 뒤늦게 필이 꽂혀 찾아 헤멘 시집, 그제 드디어 인터넷 헌책방에서  - 찾아 헤메인지 2년만에 - 이 시집을 발견,즉시 주문하였다.   그리고  어제 이 책을 택배로 받았다. 너무 너무 기쁜 날이었다. 이 시집의 서평을 3월이 가기전에 꼭 올리리라 다짐을 하고 집으로 갔다.   그리고 당연히 집에가서 자랑을 해댔다.   나 : 자기야,  드디어 이 책 구했어.^^.   아내 : (책을 아래위로 보더니)&nbs...

2008.02.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포스트 예고 1

 마흔의 나이를 넘기고   혼자서 헤메이던 길을 돌아나와   이제서야 가족과 함께 서려고 하니   지나온 시간들은 아득해 보이지 않고   아내와 아이는 저만치서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술이 발단이지만   술만으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들,   그 가슴 속 이야기들을   몰래 나눠...

2008.02.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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